사용안한지 오래되어 흐릿해졌던 터미널 명령어들과 깃과 깃허브에 대한 큰 틀을 특강을 통해 리마인드 할 수 있었다. 5일간 새롭게 배정된 팀원들과 단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. 주제는 단순했지만 프론트와 서버, 데이터베이스의 통신을 통해 웹 개발의 전체적인 흐름을 배울 수 있었다. 처음 하는 협업으로 코그 병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코드 컨벤션 ,상태관리 툴을 통한 협업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. 각종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UI의 구현을 체험 할 수 있었고, 단순해 보이지만 각종 버그와 오류들을 만나 팀원들과 소통하며 직접 해결함으로서 추가적인 정보를 찾고, 체화할 수 있었다. 프론트, 서버와 데이터베이스의 통신 간 자료구조 변형, 전달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꼈고 프론트엔드 개발자일지라도 백엔드와의 협업에..

5일간의 첫 팀프로젝트가 오늘 끝났다. 그래서 느낀점을 간략하게 써본다. 프론트와 백엔드, 데이터베이스를 모두 활용해가며 웹개발의 흐름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었다. 팀 프로젝트가 처음이라 낯설고 걱정도 많았지만 좋은 팀원들을 만나 기분 좋게 참여할 수 있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간을 효율적이고 보람있게 사용한 것 같다. 같이 만든 코드로 하나의 완성물을 내야하는 개발 쪽 분야에서 상태 관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강의를 듣는 것보다 직접 부딪히고 해결해가며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. 전에 배운 것을 다 같이 의논해가며 완성했을 때 너무 뿌듯했고 개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. 맡았던 부분들에서 만났던 문제들이나 해결방법, ..

정식 개강 첫 날이다. 바로 새로운 팀이 만들어져서 바로 미니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. 주제는 팀과 팀원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만드는 것. 팀에 디자이너로 일했던 분이 있어서 실제 협업과 비슷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. 단순한 두 페이지를 5명이 하는 거라 배정되는 부분이 적었다. 주제도 주제인지라 기능적으로 추가할 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. 내가 맡은 기능은 목표와 특징의 부분인 intro영역이다. 마우스의 hover기능에 맞춘 스타일과 이미지를 구현했다. 텍스트 부분인 각 section에는 hover에 따라 class를 부여했고 조건문으로 해당 focus에 맞는 이미지로 변경했다.